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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광덕로 보도육교변신

아자123 2009. 9. 12. 14:39

안산 광덕로 보도육교변신
전망대 등으로 조성



안산시가 내년 10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인 광덕로 일대에 대한 ‘안산 25시광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설치돼 있는 육교를 부분철거하고 낙수브릿지(수경시설)와 전망대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일부터 이곳 광덕로에 설치돼 있는 보도육교에 대해 통행제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육교 부분 철거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도육교 부분철거에 대해 “광덕로 양쪽에 도로 개설로 인해 계단과 램프 및 동측 교대가 차도부와 간섭되고 보행자가 기존 8차로(폭 44m) 횡단에서 4차로(폭 14.5m) 횡단으로 차도 횡단거리가 줄어들어 육교가 불필요하고 횡단보도와의 거리가 80m 이내로 이용률이 저조해 이곳을 부분철거하고 전망대 등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착공에 들어간 ‘안산 25시광장’ 조성사업은 현재 지장물 조사 등을 이미 마친 상태로 육교보도 부분철거를 시작으로 내달부터 광덕로 양쪽에 도로를 개설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테마공원 조성에 들어간다.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중심부 도로(편도4차로) 1Km 구간을 양쪽 상가방향으로 이전하고 중심부에 테마광장(총면적 49,572㎡, 폭 56m)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친수․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 테마광장에는 서해안 갯벌의 조수간만 차이를 연상시키는 친수공간인 ‘물의광장’, 호수공원과 안산시 녹지축을 연결하는 ‘숲의광장’, 시청과 연계해 세계로 도약하는 안산의 상징성을 구현하는 ‘글로벌광장’외 현재 보도육교를 활용해 아름다운 조형물로 탄생시키는 ‘브릿지광장’, 단원 김홍도의 예술성을 기리는 ‘갤러리광장’, 문화행사를 감상할 수 있는 ‘와우돔광장’등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덕로 테마광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다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화호와 안산문화복합돔구장을 연결하는 관광메카의 중심축으로서 안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 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