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당박병배 16

해바라기 문인화 묵당 박병배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 애모(愛慕),이다. 다른 뜻으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바라기는 한쪽만 바라보도록 목이 굳은 사람을 말한다. 해바라기는 오직 태양만 바라보는 꽃이다. 일편단심이다. 우리나라 전설에서도 해를 동경한 형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해님에 대한 동경과 사랑이 가득한 형제가 해님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그런데 욕심 많은 형은 혼자서 해님을 독차지할 생각에 한밤중에 곤히 잠든 동생을 죽이고, 혼자서 해님에게로 갔다. 하지만, 해님은 악한 인간은 하늘에 올 수 없다면서 형을 땅에 떨어져 죽게 했다. 그 자리에선 해마다 노란꽃이 피어나 해를 바라보았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이 꽃을 "해바라기"라고 불렀다. 그리스 전설..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

라일락 향기나는 문인화 라일락 (묵당박병배)

라일락 향기나는 문인화 라일락 꽃말을 시작하기 앞서서 영국에서 라일락과 관련해서 유래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국의 조용한 시골마을에 영국의 귀족들이 방문을 하였고 이때 당시 귀족들의 방문에 한 청년도 같이 왔는데 그 청년이 마을을 지나치던 중 어떤 시골아가씨에게 한눈에 반해서 사랑을 맹세하며 혼인을 약속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요 귀족청년은 그 시골아가씨와 떨어져지내는 사이 다른사람을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엔 혼인은 자연스레 파기가 되었는데 그 시골아가씨는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결국 스스로 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한 사정을 상세히 알고 있는 시골마을 주민들은 시골아가씨의 무덤위에 자줏빛 라일락꽃을 헌화하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헌화를..

카테고리 없음 2021.04.20

봄 문인화 진달래,라일락 묵당 박병배

봄꽃 중에 화사하기로는 제일이다.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미량의 독이 있으니 잘못 먹으면 심한 복통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독소가 많은 꽃술은 떼어내고 먹어야 한다. 개나리와 함께 봄꽃 중에서는 일찍 피는 편이다. 3월 20일을 전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 전라남도 여수시 등 남해안 도시에서 피기 시작해 3월 25~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강원도 강릉시 등 중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피어난다. 봄이 일찍 찾아오는 21세기에 들어서는 부산, 제주도 등에서는 3월 초순 무렵에도 진달래를 하나, 둘씩 볼 수 있다. 척박한 산성 토양에도 잘 자라는지라, 한국인에게 친숙한 꽃이다. 무엇보다도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때문에 익숙한 이미지..

카테고리 없음 2021.04.20

묵당박병배 나팔꽃,조롱박,포도,감,수국 문인화

청음지정-나팔꽃은 모양이 나팔같아서 정원에 맑은 음이 가득하다 라는뜻 호리병박(조롱박)조롱박두 한자로 복자비슷하다해서 많은 복을 상징하고 초룡쟁주 (풀용이 구술을 두고 다튼다) 포도는 자손이 가지처럼 쭉쭉 뻗어나가 라는 상징 가을을 상징하는 감을 부채로 그려봤어요. (청향지정 )수국은 걍 순수함을 상징해요 정원에 맑은 향이 가득하다라는 뜻입니다 묵당(黙堂) 박병배(朴炳培) 경력 현재 홍익대학교 강사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1991년 홍익대학교 졸업 2019 문인화 정신의 지금전 (H 갤러리) 2018 한가람서가회 (H 갤러리) 2018 한국미술 2018문인화초대전 (한국미술관) 2018 영.월.산.수 한국화 특별전 2017 제25회 한가람서가회 (H갤러리) 2016 제 12회 개인전 (한국미술 아트 뉴웨이..

카테고리 없음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