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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아자123 2009. 9. 12. 14:38

안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2단계 준공 서비스 개시



 2007년 경기도로부터 교통안전 시범도시로 선정된 안산시(시장 박주원)가 지능형교통체계(ITS) 2단계 1차 사업이 지난 1일 준공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안산시는 2007년 139억원을 들여 ITS 구축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단계 1차 사업으로 시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과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이 준공됨에 따라 교통안전 시범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위주로 추진했다.


2단계 1차 사업에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234대와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83대이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에는 대부도 지역 9대, 수인산업도로 지역 6대의 시스템을 설치해 외곽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장치 설치와 이용도가 높은 정류장은 양면으로 설치했다. 이외에도 버스정보 안내정보, 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사전사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8개 정류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승차 인원이 3,108명에서 3,421명으로 313명 증가하고 하차인원이 2,053명에서 2,389명으로 336명 증가해 시민이용도가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0.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고 있다


▲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에는 자동 30, 반자동 53개를 설치해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단속된 정보를 구청과 사업소가 실시간 연계해 도로소통에 지장을 주는 차량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한 점이다.


불법주정차 단속기가 설치된 8개 구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오전 첨두시간의 통행개선속도가 17km/h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도로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개선효과에 대해 52.8%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67%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2단계 1차 사업이 준공으로 단순한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의 서비스를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광역교통시스템(UTIS)이 완공하게 되면 안산시는 바야흐로 첨단 교통 선진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