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의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 수사과에서는 201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우체국·경찰관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전화를 하여 “금융정보가 유출되어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보안 설정을 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 송모씨 (72세, 경기 의왕시 오전동 거주) 등으로 부터 1,500만원을 편취하는 등 피해자 11명으로부터 약 3억5천만원을 편취한 중국·대만인 보이스피싱 피의자 김○○ 등 7명을 검거하여 전원 구속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33세,남), 허○○(29세,남), 김○○(32세,남)은 중국국적이고, 피의자 이○○(44세,남), 탕○○(32세,여), 이○○(43세남), 장○○(35세,남) 은 대만국적으로 보이스피싱 국내 인출책인 자 들로 피의자 김○○, 허○○, 김○○은 ‘11. 02. 23.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 본 조직에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국제전화로 우체국, 경찰관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피해자 송○○씨 에게 “금융정보가 유출되어 계좌에서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안 설정을 해야 한다” 고 속여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동작구 노량진동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계좌이체 받아 인출하여 도주 하려다 검거됐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추가 공범에 대한 추적 수사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대만인 인출책 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다음날인 2. 24. 추가 공범들의 범행 장소로 확인된 경기 의왕시 오전동 소재 ○○은행에서 대만인 인출책 이○○, 탕○○이 피해금 2,20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현장에서 추가로 검거했다.
이어 28 일 오후 2시 40분 경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소재 C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공범 대만인 이○○(43세,남), 장○○(35세,남)가 1,700 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단원경찰서 수사과에서는 최근 안산지역에서 신고된 보이스피싱 사건에 대해 같은 수법의 용의자 자료를 확보하여 지속적인 탐문수사를 하던 중 2. 23. 12:00경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다액의 현금(5만원권)을 인출하여 가는 것을 발견, 하여 검거하게 됐다.
피의자 김ㅇㅇ 등 3명을 검거 한 후 이들에 대한 공범수사로 4명을 추가검거 모두 7명의 보이스 피싱 사기범 들을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예전과는 다르게 자녀납치 빙자, 금융거래나 개인정보유출, 부동산 거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화사기 범행을 일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전화번호나 ARS자동음성장치로 우체국,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면 일단 전화사기로 의심을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사과정에서 현금 5,380원 현금인출카드 35, 휴대전화 11, CCTV 인출장면 사진 등을 증거물로압수하고 여죄를 추궁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