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수도권에 시간당 120mm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도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흥시 또한 기습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서 다세대주택을 포함해 차량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24일 시흥시 신천동 소재 철산빌라를 찾은 김순택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화이마트봉사단, 솔트베이봉사단 등은 함께 자원봉사를 펼치며 긴급 구호에 나섰다.
이들은 침수 후 아직 빠지지 않은 물을 양수기로 빼내고 물에 잠겼던 가구와 가재도구를 전부 밖으로 들어내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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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순택 당협위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김순택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직접 현장에 나와 함께 봉사하고 위로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속히 피해를 복구하는 것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기습폭우로 인해 밀려오는 물살에 겨우 몸만 빠져 나온 한 지역주민은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는 모습에 복구작업이 빨라질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안현교차로 등 시흥지역 8개 도로가 통제됐고 경찰은 도로 침수 현장에서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