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휴식 공간! 술과 음료는 물론 부드러운 음악까지 곁들인 분위기최상의 대화 장소가 연 말 연시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향>카페(대표 이영숙)가 지난 8월 상록구 사 1동에 소재한 상설의류
타운의 스토리 터미널 역할을 하고 있다.
카페는 당초 유럽 등지에서 술을 마시지 않고도 차나 음료만으로 사교생활을 이루는 공공장소로 유래되었지만 한국으로 이동하면서 술이 메뉴로 더해졌고 서울 근교의 풍광 좋은 만남의 장소로 둔갑했다.
17세기 중반 이후 200년 동안 런던을 중심으로 번성한 유럽의 유명한 카페들은 새로운 소식과 정견 등을 나눌 수 있는 장소였으나 한국에서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모았다.
프랑스의 카페와 음식점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에게는 지적 교류를 위한 최상의 장소였고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이 같은 분위기는 그대로 동양으로 이동, 기존 커피숍시장의 판도를 뒤엎는 새로운 차 문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20세기 후반 미국에서 카페라는 말은 어두컴컴한 도시 식당을 연상시켰으나 1970, 1980년대에 독특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들이 생겨나면서 술와 음악까지 곁들여진 현재의 카페가 된 것이다.
단순한 대화 장소를 넘어 음악과 인터리어로 분위기에 격조를 더한 카페는 고독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여주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노래가사의 한 대목처럼 편안함을 제공하는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안산에도 외곽지역의 볼만한 자연경관에 어김없이 자리 잡은 카페는 차와 음악 또는 술가지 곁들인 만남의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본보는 맛 집 멋집 시리즈를 통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지난 8월 안산시 상록구 사 1동 68블럭 일대 상설의류타운 주변에 개업한 <향>카페가 이번 호 소개업체로써 의류구입과 관련한 단골고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기에 소개한다.
안산 상설의류매장은 년 평균 약 500억원 대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안산의 동대문이라 불려지고 있으며 다른 품목보다 의류만큼은 가장 많이 집중된 구매 광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유명브랜드에서 중저가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비치도 한몫을 했겠지만 그보다는 이곳을 찾는 단골 고객들의 입소문에서 더 많은 재 구매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유동인구가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쇼핑을 마친 고객이나 물류 유통을 위해 이곳을 찾은 중간 매매 상들이 마땅히 대화를 나누며 만날 곳이 없다는 점에 물을 연 카페<향>은 문에 들어설 때부터 나올 때까지 내집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항상 밝은 표정을 대하는 여주인의 친절함에 단골 고객들이 주로 찾는 만남의 장소다. 더러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활용되지만 그보다는 직장인이나 모임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음료나 다양한 차는 물론 커피와 간단한 식사까지 가능한 <향>카페는 최근 연 말 연시 모임이 잦아지면서 옆 테이블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스런 대화가 가능한 곳이다.
이따금씩 듣고 싶은 음악까지 신청이 가능한 이곳은 커피한잔에 몇 시간동안 자리를 굳건히(?)지키는 고객도 있지만 전혀 불편함을 주지 않는 이 대표의 배려를 볼 수 있다.
香(향)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객에 대한 배려가 깊은 곳이다.
차가운 겨울 상설할인매장을 찾는 고객이나 한양대학교 인근에서 마땅히 쉴 곳이 없다면 이곳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도 추억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주변에 커피숍이나 카페가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만남의장소로는 최적 이라는 게 단골 고객 이모 씨(24세, 한양대 재학)의 말이다. “학생들이 찾기 부담 없는 가격에 필요에 따라 술까지 마실 수 있어 편한 곳.”이라며“무엇보다 주인의 친절함에 향 카페를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도심 속 의류전문쇼핑 매장에 위치한 <향> 카페는 2010년 겨울 또 한번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행복제작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건전하고 7080 세대의 아담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에 대해 이 대표는 누구나 언제든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장소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안내 031-407-2118 이영숙 대표 010-3977-2118
권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