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 협약식 개최

(경인매일=권영창기자)경기 안산시 대부동 상동마을 도시재생사업(센터장 선우규)에 대한 사업협약식이 23일 진행됐다.(사진=대부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인매일=권영창기자)경기 안산시 대부동 상동마을 도시재생사업(센터장 선우규)에 대한 사업협약식이 23일 진행됐다.

지난 5월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해 6월 대부동 내에 4개 공동체를 선정,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각각 보조금(총 3,000만원 규모)을 가지고 사업 협약식을 치뤘다.

선정 방법은 1차 정량 평가를 시작으로 부서 자체에서 심사해 지난 5월 14일 안산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이뤄졌으며 2차로는 정성 평가를 실시,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등과 관련한 전문가 5인이 직접 심사를 치뤘다.

심사항목으로는 ▲사업의 이해도 ▲지속운영 가능성 ▲사업계획 실행가능성 ▲단체역량 ▲사업의 효과성을 중점 심사했으며 합계 100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인매일=권영창기자)경기 안산시 대부동 상동마을 도시재생사업(센터장 선우규)에 대한 사업협약식이 23일 진행됐다.(사진=대부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세부 항목으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주요 역할에 대한 구체성, 사업추진을 통한 추진 주체의 인적, 물적 자원 확보 가능성 등이 거론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고 보조금 사용자에 대한 회계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11시 30분부터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으로 막을 내렸다.

대부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선우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았다"고 평가하며 "향후 많은 지원과 추진력있는 사업을 통해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http://www.kmaeil.com)